까미노 오우렌사노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길고 역사적인 까미노 데 산티아고의 경로입니다. 세비야에서 시작하여 콤포스텔라까지 1,000km에 달하기 때문입니다(만약 안달루시아의 다른 연결점을 추가해 모사라베 도로들이 연결될 경우 그 이상). 사모라(Zamora)에 도착하면 아스토르가(Astorga)를 향해 까미노 프란세스와 연결되는 비아 델라 플라타(Vía de la Plata)로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는 오우렌세(Ourense)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은 카스티야(Castilla)에서는 까미노 사나브레스(Camino Sanabrés)라고 불립니다.
여기서 선택한 것은 가장 정확한 이름으로 여겨지는 까미노 오우렌사노(Camino Ourensano)입니다(비아 델라 플라타의 확장부)입니다. 해당 지방에서 수도를 통과해 전체를 가로지르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아 구디냐(A Gudiña)와 오우렌세 사이를 가는 길은 두 가지의 긴 경로가 있습니다. 세라 세카(Serra Seca), 라사(Laza) 및 슌케이라 데 암비아(Xunqueira de Ambía)를 통한 직선 또는 북쪽 경로는 더욱 자연에 가깝고 고요합니다. 그리고 남쪽 경로는 몬테레이(Monterrei), 아 리미아(A Limia) 및 아르노이아(Arnoia) 계곡을 통과하며 중요한 거주지들이 있는 길입니다.
이 경로는 가장 적게 이용되는 경로 중 하나로, 순례 사무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에는 전체 순례자 중 2.6 %만이 통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경로를 선택한 사람들은 오우렌세에서 거의 절반으로 나누어지고 나머지는 살라망카,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Puebla de Sanabria), 사모라(Zamora) 또는 그랑하 데 모레루엘라(Granja de Moreruela) 사이에서 중간 거리와 세비야에서 출발하는 긴 여정으로 다시 나누어집니다. 현재는 침체된 상태로 보입니다.
비아 델라 플라타는 힘든 길이라는 명성을 얻은 경로라고 말하는 사람을 외면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리적인 기복 때문이 아니라 서비스 시설이 없는 긴 여정(특히 안달루시아와 에스트레마두라 지방) 때문에, 그리고 높은 기온(남쪽은 5월부터 10월까지, 다만 오우렌세는 여름 내내 숨막히는 고온)으로 인한 명성입니다.
이 여정은 가치 없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책으로 시작해야 하네. 걷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네. “많이 읽고 많이 걷는 사람은 많이 보고 많이 아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말이네. (돈키호테, 제2부, 제15장)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에서 출발해 사나브리아 지역을 가로지르는 길엔 떡갈나무와 소나무 숲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도르넬로(Padornelo)와 아 칸다(A Canda)의 농장 출입구를 넘어 갈리시아로 진입하는 길은 완만하지만 높은 산들이 있는 아스 프리에이라스 지역(As Frieiras, 아 구디냐)을 관통합니다. 북쪽 경로를 따르면, 가장 통행이 많은 갈래길은 시에라 세카를 통과하는 길입니다. 산 마메데(San Mamede)와 인베르나데이로(Invernadeiro) 자연 공원이 있으며 아르노이아(Arnoia) 및 미뇨(Miño) 계곡까지 이어집니다. 남부 경로를 따르면 리오스(Ríos)의 밤나무 숲, 몬테레이 계곡의 포도밭, 베린(Verín)의 수도,아 리미아의 농지와 멋진 평원, 다시 숲이 우거진 아야리스(Allariz)와 마세다(Maceda)의 대지, 그리고 미뇨 강이 가로지르는 오우렌세 분지가 있습니다.
온천의 이름으로 알려진 아스 부르가스(As Burgas)시에서는 오 카르바이뇨 지역(O Carballiño)을 가로지르며 알토 데 산토 도밍고(alto de Santo Domingo)를 향합니다. 폰테베드라(Pontevedra) 지방과 접경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테라 데 데사(Terra de Deza) 목장과 랄린(Lalín)에서 지방 수도를 지나, 코루냐 지방에 진입하기 위해 우야(Ulla) 강을 건넙니다. 전설적인 장소인 피코 사크로(Pico Sacro)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이 경로는 갈리시아에서만 라자를 통할 경우 215km이며, 베린을 통할 경우 42km 거리가 더 추가됩니다.
건축 유산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민족지학적 가치가 있는 오우렌세의 작은 마을들, 그리고 오우렌세 또는 아야리스와 같은 중요한 역사 지구, 또 몬테레이 성(castillo de Monterrei)이나 오세이라 수도원(monasterio de Oseira)과 같은 기념비적인 건물 등이 존재합니다.
과거의 경로들, 즉 순례자들이 마부들와 함께, 또는 카스티야로 가거나 돌아오는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썼던 도로들이 여러 구간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구간에서는 대부분 지방 도로인 농촌 및 산림 통행로 또는 차도를 따라 걸을 것입니다.
유입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숙박 시설은 현재로서는 충분합니다. 너무 관광적인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알베르게가 대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에 다른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까지 추가되어 순례자에게 좋은 요금이 되었습니다. 오우렌세 특히 아 락세(A Laxe)에서부터 까미노 데 인비에르노(Camino de Invierno)가 합류되며 왕래가 늘어나고 제공되는 서비스도 증가합니다.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에서부터는 10~12일이 필요하고, 베린 갈래길을 선택한다면 이틀이 더 걸립니다. 오우렌세에서 머물 하루를 추가하고 산티아고에서 하루를 더 추가하면 기진맥진하지 않고 여정을 완료하기 위해선 보름 가까이 걸릴 것입니다.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에 어떻게 가나요?
까미노 사나브레스와 오우렌사노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면, 카스티야와 갈리시아 사이의 경계가 아니라 적어도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www.pueblasanabria.com)에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곳엔 유명한 구시가지가 있습니다. 더 작은 규모로는 여기에서도 산을 가로지르면서 “생장피에드포르 효과” 느끼기 규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기차로. 사모라 행 고속 노선이 완공되면서 마드리드에서 가기가 쉬워졌습니다. 현재 갈리시아로 향하는 알비아(Alvia)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사이입니다(23-29€). 반대 방향으로는 산티아고에서 매일 최대 3번 출발합니다. 환승 없이 2시간 30분~3시간 소요됩니다(13-28 €). www.renfe.com
–버스로. 마드리드 남부역(Estación Sur)에서 아반사 버스(Avanza, www.avanzabus.com)가 하루에 최대 4번 출발합니다. 3시간 45분~4시간 45분까지 소요되며 요금은 24-32 €입니다. 바르셀로나 상츠(Sants)에서는 사라고사(Zaragoza), 로그로뇨(Logroño= 및 팔렌시아(Palencia)를 경유하는 플릭스 버스(Flix Bus, www.flixbus.es)를 이용합니다. 소요 시간 10시간 30분, 요금 40-50€. 산티아고에서 출발하면 오우렌세를 경유합니다(매일은 아님). 알사 버스(Alsa, www.alsa.es)로 3시간, 18 €.
tramos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아 구디냐 구간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아 구디냐 구간(53.5km)
descripción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에서 출발하는 길에선 N-525 도로가 지속적으로 오갈 것입니다(가장자리를 따라 가야하는 경우가 여러 번). 그리고 A-52 도로를 둘러가야 하는데 이 경우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가야 합니다. AVE 고속철의 선로 역시 둘러가야 하는데, 이 철로로 인해 도로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
레케호(Requejo)를 향해 사나브리아를 지나가는 건 즐겁습니다. 거주 지역들에 떡갈나무가 무성하고 가치 있는 인기 건축물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어서 알토 도 파도르넬로(Alto do Padornelo, 1,357m)를 넘어야 합니다. 천천히 올라가는 언덕으로 지치지 않으며, 루비안(Lubián)과 아 투이사(A Tuíza ) 성지를 향해 다시 내려갑니다.
언덕길에는 똥이 없다. (갈리시아 격언)
[경사로에는 소똥이 없다. 즉, 실행하기 전에는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모든 것에서 무엇이든 긍정적인 것를 항상 이끌어낸다는 뜻.]
이 산악 언덕의 두 번째 오르막은 아 칸다(A Canda, 1,261m)입니다. 이곳 역시 완만하며 갈리시아의 경계가 정해진 곳입니다. 여기서부터 드디어 주요 차도에서 멀어지며, 긴 내리막길이 오 페레이로(O Pereiro) 계곡을 통과해 빌라베야(Vilavella)와 오 페레이로까지 이어집니다. 협곡 사이의 작은 오르막길로 알토 도 카니소(Alto do Canizo)까지 오르면 갈리시아 최초의 큰 마을인 아 구디냐(A Gudiña)에 도착합니다.
제안 사항
–떠나기 전에 푸에블라 데 사나브리아의 아름다운 역사 단지를 철저하게 둘러보세요. 베나벤테(Benavente) 백작의 성, 아소게의 마리아 성당(iglesia de la Virgen del Azogue), 성벽, 화강암 석재로 지어진 유명 건축물 및 목재 발코니 등이 있습니다.
–아 투이사의 바로크 양식의 성지는 나무가 우거진 들판으로 가운데 위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 구디냐에서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단지 작은 구시가지를 산책할 수 있는데, 각기 따로 주교구에 속한 산 페드로(San Pedro) 및 산 마르티뇨(San Martiño) 성당이 있으며 수공예 및 농산업 전시가 있는 파노라마 지역의 통역 센터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추운 날씨의 도움으로, 멕시코에서 헌신한 복자 세바스티안 아파리시오(Sebastián Aparicio)와 16세기 일본의 순교자 산 프란시스코 블랑코(San Francisco Blanco) 모두 이 지역에서 16세기에 태어났으며 산 프란시스코회 소속이었습니다.
아 구디냐-오우렌세 구간
아 구디냐-오우렌세 구간(89km)
descripción
이 경로가 당시 엘리히오 리바스(Eligio Rivas)가 수장이었던 까미노 협회(Amigos del Camino)에 의해 갈리시아에서 복구되었을 때(1990년대), 조각가 니카노르 카르바요(Nicanor Carballo)가 순수하게 협력하여 많은 수의 석재 작품을 배치했습니다. 일부 작품에는 매우 친절하게도 화살과 사도 야고보의 상징이 있습니다. 그 중 많은 수가 여전히 제자리에 남아있어 갈리시아 자치정부의 공식 이정표와 함께 있습니다.
아 구디냐의 마요르 광장(Praza Maior)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더 직선 도로인 길은 오른쪽, 세라 세카 방향입니다. 황폐해진 빈 땅은 한때 마부, 추수꾼, 순례자들이 왕래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갈리시아의 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연쇄 살인범, 우리를 사로잡을 조용하고 거대한 마누엘 블랑코 로마산타(Manuel Blanco Romasanta) 역시 이 길을 다녔습니다.
세라 세카를 지날 때 여러분은 최근 “공허한 스페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보도원이 될 것입니다. 마을을 버림으로써 인간 활동에 관련된 건물과 풍경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삶의 방식, 기억, 정체성까지도 잃어버린다. 공허는 대규모 재조림과 화재로 가득하다.
캄포베세로(Campobecerros)까지 높이 1,000~1,100m 사이의 산을 통해 이동합니다. 산에는 여행자 지원 물품을 파는 노점상에 의한 푯말이 있습니다. do Espiño, da Cerdeira, da Teresa, do Bolaño(에스피뇨, 테레사, 볼라뇨). 북쪽에는 널리 퍼져나가며 캄바(Camba)강에서 공급 받는 포르타스(das Portas) 저수지가 있습니다. 주에서 가장 크고, 141m 높이의 댐을 갖춘 저수지입니다. 가을에 꽃을 피우는 관목인 히스는 황폐하거나 화재로 손상된 땅을 넓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캄포베세로는 라사(Laza)까지 식사를 하거나 밤을 보낼 수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흰 금잔화 사이에서 오르막을 넘어 포르토캄바(Portocamba)에 도착하고, 알토 데 캄바(alto de Camba)에 오르기 위해 다른 오르막을 넘습니다. 그 곳엔 순례자의 십자가가 있는데, 십자가 발치에 돌을 쌓아 까미노를 걷다 죽은 모든 사람들을 기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모두 내리막 길입니다. 소나무 숲과 떡갈나무 숲 사이를 지나 라사의 조그만 중심 지역까지 갑니다. 차베스(Chaves)에서 시작하는 공식 경로(까미노 포르투게스 델 인테리오르Camino Portugués del Interior) 역시 이곳으로 이어지며, 베린(Verín) 경로는 아 구디냐에서 베린과 몬테레이를 방문하기 위해 내려온 사람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라사에서부터는 풍경이 완전히 바뀝니다. 이제 우리가 타메가(Támega)의 높은 계곡과 좁은 초록 길을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길과 멀어지면 레케이샬(Requeixal)산을 통해 중요한 지명을 가진 알베르게리아(Alberguería)로 애써 올라가야 합니다.
마을 입구의 새 나무 십자가는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인 탈라리뇨산(Talariño, 970m)에서 가장 높은 곳을 표시합니다. 여기선 오스 지역에 큰 공헌을 한 밀라그레스 도 몬테 메도(Os Milagres do Monte Medo) 성지를 희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강한 순례자들을 위한 힘든 길입니다. 파도르넬로(Padornelo)와 칸다(Canda)의 목장 울타리, 세라 세카와 알토 데 산토 도밍고를 통과하는 길고 외로운 여정이지요. 더 수월하지만 더 긴 경로는 몬테레이와 아 리미아 계곡을 지나 마지막 구간에서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아 리미아의 북부로 내려가면 빌라르 데 바리오(Vilar de Barrio)부터는 단조로운 평원의 농지가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재배하는 것은 특히 케네벡 감자입니다. 이곳엔 1958년 시작된 매립 공사 전까지 전설적인 라구나 데 안텔라(Laguna de Antela)가있었습니다. 환경적으로 뛰어난 가치가 있는 3,600 헥타르 규모의 거대한 습지로, 부분적으로 고유의 자연 환경이 재생되기 시작했습니다(http://lagoadeantela.es).
파드로소(Padroso) 마을을 지나 독특한 평야가 끝나면서 절벽 사이를 이동해 슌케이라 데 암비아(Xunqueira de Ambía)로 내려갑니다. 이 곳은 지금까지 알던 것과 관련된 큰 마을입니다.
오우렌세를 떠나 약 20km 거리를 오래된 완만한 내리막을 따라 걸으면서 여러 거주지를 만나게 됩니다. 도시에 가까워지면서 현대식 건물의 수 역시 늘어납니다. 베린과 아야리스 갈래길은 아스 페레이라스(As Pereiras)에서 끝납니다.
지방 자치수도에 도착하려면 산 시브라오 다스 비냐스(San Cibrao das Viñas) 비지니스 지구를 가로질러야 합니다. 의심의 여지 없는 불운이며, 그 후에 알토 도 쿠미알(alto do Cumial)을 오르면 이제 도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오우렌세에 들어가기 전, 세이샬보(Seixalbo) 마을의 잘 보존된 모습에 놀랄 것입니다. 중심지까지 데 사모라(De Zamora) 대로와 루아 프로그레소(Rúa Progreso)를 따라 아스 부르가스(As Burgas)와 대성당까지 계속 걷습니다.
제안 사항
–세라 세카에서는 속도를 늦추어 보세요. 가장 엄숙하고 외로운 산티아고 경로 중 하나였던 현장입니다. 피레네의 경로들 또는 팔로(Palo) 항구가 있는 까미노 프리미티보(Camino Primitivo)의 경로들과 비견할 수 있습니다.
–엑스콜레히아타 데 산타 마리아 라 레알 데 슌케이라 데 암비아(Santa María la Real de Xunqueira de Ambía)를 잊지 말고 방문하세요. 수도원 소속의 대학교 예배당이었던 곳입니다. 콤포스텔라식 로마 양식(12세기)으로 세 개의 본당, 세 개의 후진, 장미창 및 모조 트립리움을 보여줍니다. 가장자리로 16세기 초의 후기 고딕 양식의 회랑이 남아 있습니다.
http://xacopedia.com/Xunqueira_de_Amb%C3%ADa
–오우렌세의 문에서는 서두르지 말고 말고 자제하세요. 세이샬보의 숨은 장소들과 건물을 감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도시 환경에서 기적적으로 보존된 이 단지는 민족지학적으로 중요한 중심지로 선언되었습니다.
https://www.turismodeourense.gal/gl/arte-y-patrimonio/un-paseo-por-seixalbo
갈래길: 아 구디냐-베린
갈래길: 아 구디냐-베린(40.5km)
descripción
아 구디냐의 마요르 광장부터 N-525에서 길이 끝날 때까지 마을을 따라 계속 걷다가 도로에서 멀어져 숲이 있는 보에예(Boelle) 계곡을 따라갑니다. 국도와 고속도로 사이에서 갇힌 느낌을 받게 되겠지만 일시적으로 멘테(Mente)강의 골짜기와 목초지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오스(Riós) 지방의 내리막길을 따라 가며 아스 벤다스 다 바레이라(As Vendas da Barreira)의 바와 레스토랑에서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이 경로는 이제 북쪽으로 이어져 사레아우스(Sarreaus)와 산 페드로 데 트 라스베레아(San Pedro de Trasverea)를 통과합니다. 밤나무가 가득 우거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푸마세스(Fumaces)에서 다시 N-525로 돌아가고, 거의 계속해서 이 국도를 따라가다가 이제 베린을 향해 큰 걸음으로 내려갑니다. 산 뒤의 몬테레이 계곡은 과수원, 포도밭, 온천이 있는 정원처럼 보입니다. 타메가강으로 직접 연결되는 데 카스텔라(De Castela) 대로를 통해 중요성이 있는 도시로 들어갑니다. 다만 구시가지를 통과하는 대체 경로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좋은 와인은 순례자를 소생시킨다. (격언)
베린은 차베스와 함께 유럽 도시 결연인 유로시다데를 구성합니다. 까미노 포르투게스 델 인테리오르 경로가 연결되는 길 건너편의 포르투갈 광장입니다.
제안 사항
– 문어 요리를 먹기 좋은 장소인 베린에서 역사 지구를 산책하세요. 마요르(Maior), 메르세드(Merced), 리사(Lisa), 크루스(Cruz), 프라사 가르시아 바르본(Praza García Barbón) 거리들, 그리고 강 건너편에는 산 라사로(San Lázaro)와 카사 도 아시스텐테(Casa do Asistente) 예배당, 거대한 방패가 있는 순례자 알베르게가 있습니다.
–다음날 다시 옆으로 지나가겠지만, 해질 무렵에는 침착하게 방문하여 웅장한 몬테레이 성(castillo de Monterrei, 도보 1.2km)에 올라가도록 하세요. 이 성채는 12세기에 이미 존재했지만 15세기에 재건축되었고 16세기에는 궁전으로 개조되었습니다. 파라도르(Parador) 호텔이 점유하고 있지만 일부 구역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월–화 휴무, 무료). 그리고 성의 다마스 탑(Damas, 14세기)과 오메나헤 탑(Homenaje, 15세기) 뿐만 아니라 성벽으로 둘러싸인 높은 지대 주변에 흩어진 다른 건물도 있습니다. 13세기의 산타 마리아 데 그라시아(Santa María de Gracia) 성당, 14세기의 순례자 병원과 같은 건물들입니다. www.monterrei.es
갈래길: 베린-오우렌세
갈래길: 베린-오우렌세(55.7km)
descripción
타메가 강을 건너 베린에서 몬테레이의 높은 지대로 올라가 강렬한 중세 구역을 가로질러 산의 서쪽, 포도밭 사이에있는 알바레요스(Albarellos) 마을로 이동해 같은 이름의 강을 건넙니다.
알바레요스의 흐름을 따라 인페스타(Infesta)로 이동해 N-525를 건너 오르막길을 오르고, 두 개의 오래된 마을 레보르돈도(Rebordondo)와 페나 베르데(Pena Verde)를 통과합니다. 알토 다스 에스티바다스(alto das Estivadas, 849m)는 아 리미아와 몬테레이 계곡을 가릅니다. 여기에서 튼튼한 화강암 주택이 있는 통행로의 마을들인 빌라데레이(Viladerrei)와 트라스미라스(Trasmiras)를 따라 내려갑니다.
합리주의자들의 흔적으로, 지난 세기의 50-60년대 프랑코주의자의 식민지화 협회(Instituto de Colonización)가 라구나 데 안텔라(Laguna de Antela) 습지를 간척했을 때 설계되어 농업 사용이 지배적인 평야입니다. 그 중심에는 필수적으로 한 바퀴 돌아봐야 하는 장소,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큰 도시인 신소 데 리미아(Xinzo de Limia)가 있습니다.
합리주의적 토지 통합 계획은 계속되지만, 천천히 재생되고 있는 일부 습지들과 OU-531의 대체 도로가 있습니다. 빌라리뇨 다스 폴드라스(Vilariño das Poldras)에서는 세 개의 기존 이정표가 로마 길인 비아 노바(Vía Nova)가 지나던 곳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산디아스(Sandías)에서 산토 에스테보(Santo Estevo) 성당과 중세 탑의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평원을 지키던 네 곳 중 하나의 흔적입니다.
이제 아야리스의 새로운 지역으로 바뀌어 오르막길을 가야 하지만, 낙엽수림을 따라 산 살바도르 도스 페네도스(San Salvador dos Penedos)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과 코우토 다스 피코우타스(Couto das Picoutas)의 자연 지역을 지나갈 것입니다. 여기서부턴 아르노이아(Arnoia)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아야리스는 유산과 문화에 대한 존중이 남아 있는 곳으로, 갈리시아 내륙에서 가장 잘 보존된 지방이며 시계를 볼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문화는 모든 형태의 예술, 사랑 및 생각의 총합이며, 수세기 동안 인간이 노예가 될 수 없게 했다. (André Malraux)
아야리스의 산업 단지에서 N-525를 횡단해 A-52 아래를 지나 까미노는 북쪽으로 반쯤 버려진 여러 마을들과 숲 사이를 따라 아우가산타스(Augasantas)를 향합니다. 로마 양식의 성당과 유명 건축물이 모여 있는 거주 지역은 도로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입니다. 2세기 갈리시아 순교자 산타 마리냐(Santa Mariña)의 전설에 따르면, 참수 당할 때 세 개의 샘이 솟아나 성스럽고 치료 효과를 가진 마실 수있는 물이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아우가산타스를 지나면 곧 포르노 다 산타(Forno da Santa), 페네도 다 모우라(Penedo da Moura), 그리고 아르메아(Armeá) 성터 옆을 지납니다. 오르막을 넘은 후에는 고속 철도의 선로와 바르바냐(Barbaña) 강을 건너 페레이라스(Pereiras)의 주요 갈래길과 만납니다.
지방 자치수도에 도착하려면 산 시브라오 다스 비냐스(San Cibrao das Viñas) 비지니스 지구를 가로질러야 합니다. 의심의 여지 없는 불운이며, 그 후에 알토 도 쿠미알(alto do Cumial)을 오르면 이제 도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오우렌세에 들어가기 전, 세이샬보(Seixalbo) 마을의 잘 보존된 모습에 놀랄 것입니다. 중심지까지 데 사모라(De Zamora) 대로와 루아 프로그레소(Rúa Progreso)를 따라 아스 부르가스(As Burgas)와 대성당까지 계속 걷습니다.
제안 사항
–유럽에서 최초의 원산지 명칭을 획득한 갈리시아 감자는 명성을 얻어 마땅합니다. 아 리미아는 갈리시아에서 감자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며 신소(Xinzo)는 이 지역의 상업 중심지입니다. 감자만 먹으라고 제안하지는 않겠지만, 감자를 재료로 하는 요리(오믈렛은 어떨까요?) 또는 감자를 곁들이는 요리(카첼로스를 곁들인 문어는요?)가 있습니다.
–신소, 베린, 라사 및 다른 마을의 위대한 전통인 오우렌세의 엔트로이도(Entroido)또는 카니발에 대해 알고 싶다면, 리미아의 신소에서 의상, 마스크, 포스터 등을 전시하는 엔트로이도 박물관(Museo Galego do Entroido)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및 오후 4시~ 오후6시 30분, 일요일은 오전에만 엽니다.
-1994년에 유럽 도시 계획상을 받은 아야리스의 역사 단지 방문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1. 산 비에이토(San Bieito)의 바로크 양식 성지 캄포 다 바레이라(Campo da Barreira)와 산타 클라라 수도원(monasterio de Santa Clara)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회랑, 그리고 박물관의 신비로운 비르헨 아브리데이라(Virgin Abrideira) 상아 조각상이 있습니다. 2. 그 후, 구시가지를 헤매어 봅니다. 산티아고와 산타 마리아 데 빌라 노바의 로마 양식 성당, 자갈을 깔아놓은 길과 광장, 성의 유적, 그리고 장난감이나 패션과 같은 여러 박물관이 있습니다. 3. 아르노이아 강(río Arnoia)을 따라 계속 걸으면 두 개의 아치가있는 중세 다리, 도로와 정원이 있는 아르나도(Arnado) 강변 산책로, 여러 무두질 공장과 방앗간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미식 제품을 맛봅니다.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 특히 지역 장인의 과자(아멘도아도스amendoados, 토르타 레알torta real, 멜린드레스melindres)가 있습니다 www.allariz.gal/turismo
5월 중순과 9월 중순 사이에 아야리스를 지나면 강 옆으로 국제 정원 축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매년 참가자들에게 다른 주제가 제시되는 축제입니다. www.allariz.gal/festival
–산타 마리냐 데 아우가산타스(Santa Mariña de Augasantas)는 갈리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12세기 로마 양식의 사원은 슌케이라 데 암비아(Xunqueira de Ambía)와 유사합니다. 이 사원을 방문하나 다음 까미노 경로는 아르메아(Armeá)를 통과합니다. 요새 기슭과 고딕 양식의 승천 대성당 부지 아래에는 아치형 지하실에 포르노 다 산타(Forno da Santa), 화장터가 있는 카스트로헤리스 방식의 매장실, 아름다운 돌(pedra formosa) 및 수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우렌세에서 무엇을 하나요?
오우렌세에서 무엇을 하나요?
descripción
마차가 멈춰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객줏집에서 시간을 보낼 가치가 있습니다. (카스티야 속담에서 나온 말장난, 거위 게임을 암시함)
[멈춰 있는 상태가 게으르고 시간 낭비인 것처럼 눈살을 찌푸리지만 까미노에서 멈춘 상태는 자신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순례 서약
–세요를 받거나 순례자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당(전화 988 220 992)과 까미노 협회 사무실(Praza das Damas, 전화 988 391 110)에서 발급합니다.
–그 곳에서 잠을 자지 않더라도 순례자 알베르게에 가보고 싶을 것입니다. 아스 부르가스 근처의 건물에 있으며 공공 네트워크에서 가장 좋은 곳 중 한 곳입니다.
필수 사항
–아스 부르가스. 이 온천은 로마 시대에 이미 사용하던 것이며 도시의 라이트 모티프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신고전주의 풍의 폰테 데 아바이쇼(Fonte de Abaixo)로 분당 300리터의 유량과 67º의 온도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에 닭을 데치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대성당 및 산토 크리스토(Santo Cristo). 12세기와 13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세 개의 본당과 르네상스 시대의 측면 통로가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처럼 영광의 주랑(Pórtico de la Gloria)를 보고 감탄할 기회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우렌세 대성당에서는 콤포스텔라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화려한 색채가 보존된 낙원의 주랑(Pórtico do Paraíso, 13세기 및 15세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앙심의 주요 대상은 산토 크리스토 예배당(Capilla del Santo Cristo)에 있습니다. 매우 바로크적이며 15세기에 피스테라(Fisterra) 출신의 페드로 마리뇨(Pedro Mariño) 주교의 명으로 조각한 십자가 상이 있습니다.
–로마 다리. 그렇게 불리지만, 기반에만 로마 시대의 것이 남아있으며 나머지는 중세와 그 이후에 수리한 것입니다. 조명을 비춘 38m 길이의 중앙에 7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 다리는 도시에서 나갈 때 사용할 것입니다.
제안 사항
–이제 더 이상 공공 알베르게에서 숙박을 받지 않지만 고딕 양식의 회랑을 보기 위해 예전의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4세기에 지어졌으며 아치 63개와 첨탑 120개가 있는 갈리시아 최고의 수도원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산 코스메데 데 다미안(San Cosmede e Damián) 예배당에서 조각가 아르투로 발타르(Arturo Baltar)의 유명한 벨렌(그리스도 탄생 장면을 나타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은 갈리시아 시골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12시~오후 2시.
–아스 부르가스의 식품 시장에서 바로 장보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7일이나 17일이 맞아든다면, 캄포 다 페이라(Campo da Feira, 중심지에서 반대편 해안, 아 차바스케이라A Chavasqueira와 미뇨 온천 옆)에서 시장이 열립니다. 전통적인 풀페이라와 추라스코가 빠지지 않으며, 지붕이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노천 온천탕에서 목욕하세요. 중심지 한가운데, 공공 알베르게 옆의 아스 부르가스 온천탕은 무료이며 습식 사우나가 있습니다(수하물 사무실 운영,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5시~오후 9시, 월요일 휴무). 미뇨 강 옆에는 오우타리스(Outariz)의 일본 방식 온천탕이 있으며 이곳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그리고 무이뇨 다 베이가(Muíño da Veiga)와 같은 더 작은 곳들이 있습니다. 아 차바스케이라(A Chavasqueira)의 온천들은 2019년에 화재를 겪어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요르 광장에서 7km 떨어진 오우타리스까지는 작은 기차가 운행됩니다(€0.85). 잊지 말고 수영복, 슬리퍼, 수건을 가져가세요. www.termasourense.com
–성당과 프라사 도 페로(Praza do Ferro) 사이의 거리들에서 타파스 먹는 시간을 계획하세요. 인구 밀도가 높은 작은 세계입니다. 전통 음식(귀, 카요스, 라콘 햄, 문어, 오징어, 홍합, 대구, 토르티야)과 그 외의 창의적인 음식을 맛보세요.
www.turismodeourense.gal/gl/gastronomia/tapas-pinchos-os-vinos-ourense
–재즈의 성지인 카페 라티노(Café Latino)에 가보세요. 운이 좋지 않아 봄에 자주 열리는 라이브 공연(www.cafelatino.es)에 참석하지는 못하더라도 녹음된 음악을 현지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우렌세-시예다 구간
오우렌세-시예다 구간(62km)
descripción
순례자는 두 가지 방법으로 오우렌세에서 세아(Cea)에 인접한 아 카사노바(A Casanova)까지 갈 수 있습니다. 90년대에 까미노 협회가 표시한 코스티냐 데 카네도(Costiña de Canedo)를 통하는 방법과 N-525 도로에 더 가깝고 1km 더 긴 타마얀코스(Tamallancos)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둘 모두 나무가 우거진 지역으로 이동하고, 미뇨 분지에서 나오기 위해 400m의 같은 오르막을 넘어야 하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므로 각자 선택하면 됩니다.
A) 타마얀코스(Tamallancos) 경유. 다리 반대편에서 데 산티아고(De Santiago) 대로를 따라 걷다가 N-525를 피해 기차 선로를 지납니다. 국도를 따라 오르막으로 쿠데이로(Cudeiro)를 관통해 지나가면 오우렌세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포장 도로와 숲을 통과하는 비포장 도로가 있습니다. 타마얀코스는 잘 보존된 소도시이며 대저택이 있습니다. 중세 아치형 도로인 바르반티뇨(Barbantiño)가 폰테 소베이라(Ponte Sobreira)를 가로지릅니다. 이 경로는 지역 대저택의 큰 문장이 있는 파라몬타오스(Faramontaos)와 비두에도(Viduedo)를 지나 아 카사노바까지 국도와 나란히 이어집니다.
B) 카네도(Canedo) 경유. 로마 다리를 건넌 후 기차역 앞에서 N-120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다스 칼다스(Das Caldas) 대로를 통해 왼쪽으로 계속 걷습니다(이 경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불운입니다. 미뇨 강변 도로를 따라 빌라노바와 킨텔라까지 계속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산책은 유명한 코스티냐 데 카네도(Costiña de Canedo)가 시작되며 끝납니다. 이 말은 실제로는 2km의 힘들고 포장된 경사로를 갈리시아 식으로 비꼰 것입니다. 시마 다 코스타(Cima da Costa) 마을부터는 아모에이로(Amoeiro)의 카오스를 통과합니다. 떡갈나무와 소나무가 섞인 숲 속을 지나는 건 언제나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중세 시대의 폰테 만드라스(Ponte Mandrás) 다리를 통해 바르반티뇨(Barbantiño) 강을 건너면 아 카사노바에 다다릅니다.
두 갈래길이 모이는 세아(Cea)는 품질 좋은 빵의 유명한 지방 자치 단체의 중심 도시입니다.
… 빵과 포도주는 중요한 문화 상품이며 인간 존재의 생명력을 실제로 표현합니다. 빵과 포도주가 나타내는 문화적 지식은 보살핌, 인내, 산업, 신앙 및 근면한 행동의 열매입니다. (Carl Jung)
세아를 떠나면서, 1908년의 거대한 아 살레타의 성모(Virgen de A Saleta) 성지를 지난 후 새로운 분기가 발생합니다.
A) 왼쪽은 쉽고 안전한 왕도로, 더 짧고 타마얀코스에서 지나온 도로와 비슷합니다. 여러 마을과 피뇨르(Piñor) 의회의 수도를 지나며 거의 항상 우거진 나무 사이를 걷습니다. 오 레이노(O Reino)에서 N-525와 AG-53을 여러 번 건너야합니다. 불편한 일이지만, 나중에 오르는 언덕길은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초원입니다. 여기서 폰테베드라 지방에 들어가 카스트로 도손(Castro Dozón)으로 내려갑니다.
B) 오른쪽은 오세이라(Oseira) 갈래길로, 4.5km 더 길고 산을 통과하는 외로운 구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념비적인 수도원을 볼 수 있습니다. 오세이라에서 콩고스트라(끼워진 길)를 따라 최근에 생겨난 아렌테이로(Arenteiro) 강을 건넙니다. 가파른 오르막길로 정상에 오른 후 테라 데 데사(Terra de Deza)를 계속 따라갑니다. 두 번째 오르막으로 폰테베드라 지방에 진입합니다. 떡갈나무, 밤나무, 소나무 사이로 이 지역 첫 번째 의회의 작은 수도인 카스트로 도손에 도착합니다.
다시 한 번 독특한 경로와 국도를 따라 다리가 부서질 것 같은 여정으로 알토 데 산 도밍고스(alto de San Domingos, 736m) 언덕까지 갑니다. 선교자 전용 예배당이 있는 곳에서 급격한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이제 갈리시아 내륙 지역의 요리의 상징인 돼지와 스튜의 왕국에 왔습니다. 이 왕국의 깃발은 몇 년 전부터 랄린(Lalín)이 올리고 있습니다.
돼지가 날 수 있다면 필적할 새가 없을 것이다. (격언)
폰테노우페(Pontenoufe) 오래된 마을을 지나며 아스네이로(Asneiro) 강을 건너고 AVE 선로를 두 번 건넙니다. 그렇게 터널과 보타스–랄린(Botas-Lalín) 역에 도착합니다. 현재는 버려진 오래된 철도 노선의 역입니다.
다음은 화려하게 장식된 십자가가 있는 돈시온(Donsión)의 바로크 양식 성당입니다. 잠시 뒤, 아 락세(A Laxe)에서 까미노 데 인비에르노(Camino de Invierno) 또는 까미노 델 실(Camino del Sil)을 만나게 됩니다. 이 경로들이 시작되는 랄린(Lalín)은 숙박을 할 수 있는 대안적인 작은 마을입니다(역에서 4km).
데사(Deza) 강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은 토착 숲을 통과하고 치즈 공장 앞을 지납니다. 여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아치형 다리는 912년의 비문에 따르면 폰테 타보아다(Ponte Taboada)에 있는 4개의 다리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여기가 역사적인 테라 데 트라스데사(Terra de Trasdeza)가 시작된 장소입니다.
국도 옆으로 로마 양식의 문과 좋은 휴식 공간이 있는 타보아다 성당이 있습니다. 시예다(Silleda)에 도착하기 전에 기업 단지를 빠져나가야 하는데, 트라스폰타오 떡갈나무 숲(Carballeira de Trasfontao)를 즐긴 후 거의 곧바로 남쪽에서 현대적인 도시로 연결됩니다.
제안 사항
–세아에서는 빵을 맛봐야 합니다. 아마 빵을 굽는 16개의 전통적인 장작 화덕 중 한 곳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로다이로(Lodairo)의 박물관화 된 화덕이 있습니다. 지리적 보호 표시가 있는 세아 빵은 원재료에 국내산 밀을 최소 50% 이상 사용해야 하고, 중세에 발생한 전통 기술로 반죽, 발효 및 굽기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며칠 동안 품질이 유지되므로 구입한 빵을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 www.concellodecea.com/web/gl/pan-de-cea-es
–오세이라 갈래길을 선택했다면 산타 마리아 수도원(monasterio de Santa María) 을 구석구석 방문해야합니다. 소브라도 도스 몬셰스(Sobrado dos Monxes, 까미노 노르테) 및 사모스(Samos, 까미노 프란세스)와 같이 공동체 생활이 유지되는 갈리시아의 위대한 수도원 중 한 곳입니다. 성당(12~13세기)외에도 시토 수도회의 절제의 예시를 볼 수 있는데, 예외로 전면부 파사드는 바로크 양식이 더해져 있습니다. 여기서 보게 되는 경이로운 비품실은 후기 고딕 양식의 작품입니다. 이 방을 덮고 있는 천장은 종려잎 모양의 별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부속실은 세 개의 회랑으로 나누어집니다. 16세기의 행렬 회랑과 첨탑 회랑, 18세기의 기사단 회랑입니다. 수도사들은 유칼립투스 잎과 다른 약용 식물을 사용해 유칼립틴 술을 만듭니다. 소량은 몸에 좋지만 많이 마시면 유해합니다. www.mosteirodeoseira.org
–시예다(Silleda)에서는 타보라(Tábora) 제과점의 유명한 로스키야를 맛봐야 합니다. 1870년부터 판매된 것입니다. 다른 맛있는 가정식 과자로는 멜린드레, 로스키야, 갈레기냐(크림, 카카오 및 버터로 만든 쿠키), 사과를 넣은 길쭉한 파이인 사과 지팡이와 아몬드 케이크가 있습니다. http://galeguiñas.com
시예다-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구간
시예다-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구간(40.5km)
descripción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테라 도 데사에는 갈리시아에서 가장 큰 소와 돼지 목장 중 하나가 있으며, 시예다엔 대규모 농축산 박람회장이 있습니다.
카스텔라오(Castelao)는 아마도 순한 눈 때문에 평화의 상징으로 암소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물론 비둘기보다 더 나은 서비스 기록이 있습니다.
N-525 도로를 따라 마을에서 나옵니다. 이 도로는 여러 번 누데사(Nudesa) 공장으로 연결되는데, 이 지역에서 아스팔트를 떠나서 남쪽을 향하면 아름다운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아 폰테 다 페드라(A Ponte da Pedra)의 톡사(Toxa) 강을 건너는 길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빌라가르시아 데 아로우사(Vilagarcía de Arousa)로 향하는 N-640 국도와 AP-53 고속도로를 건너 반데이라(Bandeira)의 독특한 거주 지역에 들어갑니다.
앞서 말한 국도의 북쪽으로 내려가면 빌라리뇨(Vilariño)를 지나서산 마르티뇨 데 도르넬라스(San Martiño de Dornelas, 12세기)의 성당 옆으로 걷게 됩니다. 반원형 후진이 있는 로마 양식 성당입니다. 멀리 신성한 봉우리(pico Sacro)가 보이면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뜻입니다.
숲을 관통하는 긴 구간을 따라 이제 오 카스트로(O Castro)를 향해 내려갑니다. 이 지명은 로마 이전 시대의 정착지가 존재했음을 알려줍니다. 우야(Ulla)강을 향하는 내리막길이 급격해지고, 산 쇼안 다 코바(San Xoán da Cova)에서 새롭게 생긴 바위 낭떠러지와 이를 피해 가는 두 고가도로를 볼 수 있습니다.
우야 강을 건너 아 코루냐(A Coruña) 지방으로 들어갑니다. 동백을 기리는 기념비가 폰테 우야(Ponte Ulla)의 거주 지역에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이 지역의 한 주택에 붙어 있는 오래된 첨탑엔 끓여질 지경에 처한 세 명의 순례자를 살렸다는 산 니콜라스(San Nicolás)의 기적이 있습니다.
이제 파소 데 비스타 알레그레(Pazo de Vista Alegre) 옆의 우야 강 북쪽 경사로 올라가서 국도를 수십 번 건너 오우테이로(Outeiro)에 도착합니다. 이 곳엔 산티아기뇨(Santiaguiño) 예배당과 1676년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분수가 있으며 비문에 피코 사크로의 전설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좋은 공공 알베르게가 있습니다.
실제로, 산의 가장자리를 밟자 갑자기 거대한 용이 동굴에서 뛰쳐 나와 화염을 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에 대항해 공격하고 죽음으로 위협합니다. (Codex Calixtino, 책 제3권)
큰 경쟁 없이 이미 유칼립투스가 지배하는 빽빽하고 넓은 숲을 통해 이동하면 크루세이로가 있는 레스테도(Lestedo)와 루이발(Ruibal, 대저택)에 도착합니다. 이제 도시 변두리의 토지는 새로운 주택과 농업용 지역으로 점차 도시화되고 있습니다.
N-525 도로 반대편의 아름다운 부사코스(Busacos) 중세 다리가 있는 역사적인 흔적을 좇는 대신 까미노는 사라모(Saramo) 강을 건너 아 수사나(A Susana)에 닿습니다. 거의 곧바로 비쇼이(Vixoi)에서 산티아고 자치 도시 변두리가 시작되고, 이곳에서 다리와 산타 루시아(Santa Luía) 예배당을 만나며 놀라운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거의 마지막에 가까운 오르막길을 가면 안그로이스(Angrois)에서 AP-9 아래와 AVE 고속철 선로를 넘어갑니다. 이곳엔 2013년 비극적인 열차 사고가 발생한 휘어진 길이 있으며, 피녜이로(Piñeiro)까지 이어집니다. 마법 같은 떡갈나무 숲을 오르면 거대한 문화의 도시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대성당의 탑과 함께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칼사다 데 사르(Calzada de Sar)를 따라 내려가면, 옆에서 등장하는 대학교 예배당이었던 로마 양식의 건물에 들어가 기둥의 놀라운 경사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아 카스트론 두오로(Rúa Castrón Douro)를 따라 구시가지 오르막길을 가면서, 포르타 데 마사렐로(Porta de Mazarelos)를 통해 벽으로 둘러싸인 아몬드였던 것에 다가갑니다. 성벽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것입니다. 프라사 다 우니베르시다데(Praza da Universidade, 대학 광장), 칼데이레이리아(Caldeireiría) 및 셸미레스(Xelmírez)를 따라 계속 가면 마침내 프라사 데 프라테리아스(Praza de Praterías)에서 대성당에 도착합니다.
제안 사항
–우야 열차 고가도로는 자연과 공학이 어우러진 광경입니다. 화강암 절벽에 산 쇼안 다 코바(San Xoán da Cova) 수도원이 있습니다. 20세기에 첫 번째 다리가 놓이면서 큰 변화를 겪었는데, 1956년 완공된 바위가 늘어선 금속 구조물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AVE 고속철을 위해 지어진 두 번째 고가 도로는 2008년에 건설되어 2011년 스페인 공과 대학으로부터 산 텔모(San Telmo) 상을 수상했습니다. 선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길이 630m, 높이 117m로 열차가 운행되는 스페인 국내 최고 높이입니다.
-535m 높이의 피코 사크로(Pico Sacro)는 여러 이유에서 상징적인 산입니다. 야고보 성인 시신 이전의 배경인 일리시노(Ilicino) 산이었을 것입니다. 루파 여왕에게 속은 제자들이 실제로는 용감한 황소였던 소들에게 멍에를 씌우러 와서는 이곳에 살던 용을 먼저 물리쳐야 했던 곳입니다. 꼭대기에는 주교구의 튼튼한 탑이 있었고 카예 데 도냐 우라카(Calle de Doña Urraca)라는 이름의 광산 입구, 그리고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án) 예배당이 보존되어 이 장소를 성스럽게 만듭니다. 이곳 수정의 핵은 매우 투명하여 광산 개발로 이어졌고, 빛을 끌어당긴다는 믿음이 되었습니다. 구름이 컵을 감싸면 곧 비가 올 것이라는 뜻입니다(“Cando o Pico Sacro cubre o seu capelo, meniñas do Ulla collede o mantelo“). 경로에서 거의 2km 떨어져 있으며, 도중에 관광 안내소가있는 통역 센터가 있습니다. 오우테이로에서 자면 위에 언급한 모든 것 외에도 대성당의 탑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www.boqueixon.com/pico-sacro
–까미노를 따라 가며 여러 번 그랬듯이 휴식을 취하세요. 1829년 완공된 산타 루시아 예배당(Capilla de Santa Lucía)는 강, 다리, 분수, 밀, 십자가, 나무가 우거진 포장 도로, 작은 오아시스가 함께 모이는 장소입니다.